newChobo
너무 늦은 올해의 다짐
기록/일지 2024. 7. 25. 22:22

솔직히 진짜 늦긴 했다.벌써 반이 한참 넘게 지나가버린 올해. 결국은 작년에 하던 토이프로젝트도 유기하고, 더 이상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다. ...ㅋ 작년엔 분명 의욕이 넘쳤던 것 같은데올해는 어째서 꺾여버린걸까. 일하는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 그런걸까.퇴직하고 나서 미래에 대한 투자로 시간을 재분배하는게 맞는걸까. 뭐 그런 생각이 든다.힘든 경험을 아직 못해봐서 그런가. 내가 언젠가부터 발전없이 그저 허송 세월을 하고있다는것을 또 한번 깨닳아서 저번달부터는 매일 백준 알고리즘 한문제씩 푸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다. 엊그제부터는 집에서 팔굽혀펴기라도 몇개 하고 자는것도 루틴화하려고 시도 중이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한결 더 나은 나이길 바라며.26. 늦은 나이지만, 나에게 투자하는 하루하루를..

내가 몇살로 보이냐?
기록/군대썰 2023. 3. 23. 03:09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이 이야기는 내가 자대에 처음 들어가 맞선임 이름도 헷갈릴 무렵의 이야기이다. 아마 전입한지 1주일도 안되었을것. 아래 이야기에서 나를 ㅁㅁㅁ 라고 칭하겠다. 그날은 일과를 마치고, 마찬가지로 자대생활을 막 시작한 동기 1명(ㅂㅂㅂ)과 함께 대대 목욕탕에 샤워를 하러 갔었다.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한 3분쯤 지났을까. 어떤 아저씨가 당당하게 들어오더나, 샤워를 하고있는 나에게 "크흠~ 거긴 내자린데 왜 내 자리를 쓰고있어?" 라며 짖궂은 장난을 치셨다. 물론 당황했지만, 그런 장난의 의도가 보였기에 맞춰주려는 목적으로 더 놀란것처럼 반응하며, 빠르게 다른 샤워기로 자리를 옮겼다. 자리를 옮겨 샤워를 이어하려 할 때 그 분께서 "니가 ㅁㅁㅁ야?" 하고 물으시는 것이었다...

2023/02/12 플러터 기본 일단 끝냈음.
기록/일지 2023. 2. 12. 20:33

Node.js 또는 Firebase? 백엔드 관련한 공부도 해보는게 좋을것 같긴 함. 일단 프론트 관련으로도 작은 프로젝트 하나 해서... 근데 확실히 jsp나 다른 것과는 많이 성격이 다른듯. 내가 api 서비스를 만들어서 쓰게 한다는 느낌인건가??? 결국 플러터는 프론트엔드니까 DB에 직접 접근한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프론트와 백엔드의 분리라는게 JSP/Spring 개발을 할때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Flutter을 약간 만져보고 보니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일단 Node.js를 연습해보고, 섞어서 해보면 좋겠지 싶다. 근데 jsp의 session같은것은 어떻게 사용하는거지? Node.js에서 하는건가? node.js에도 세션이 있구나. 그럼 node.js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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