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짜 늦긴 했다.벌써 반이 한참 넘게 지나가버린 올해. 결국은 작년에 하던 토이프로젝트도 유기하고, 더 이상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다. ...ㅋ 작년엔 분명 의욕이 넘쳤던 것 같은데올해는 어째서 꺾여버린걸까. 일하는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 그런걸까.퇴직하고 나서 미래에 대한 투자로 시간을 재분배하는게 맞는걸까. 뭐 그런 생각이 든다.힘든 경험을 아직 못해봐서 그런가. 내가 언젠가부터 발전없이 그저 허송 세월을 하고있다는것을 또 한번 깨닳아서 저번달부터는 매일 백준 알고리즘 한문제씩 푸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다. 엊그제부터는 집에서 팔굽혀펴기라도 몇개 하고 자는것도 루틴화하려고 시도 중이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한결 더 나은 나이길 바라며.26. 늦은 나이지만, 나에게 투자하는 하루하루를..
Node.js 또는 Firebase? 백엔드 관련한 공부도 해보는게 좋을것 같긴 함. 일단 프론트 관련으로도 작은 프로젝트 하나 해서... 근데 확실히 jsp나 다른 것과는 많이 성격이 다른듯. 내가 api 서비스를 만들어서 쓰게 한다는 느낌인건가??? 결국 플러터는 프론트엔드니까 DB에 직접 접근한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프론트와 백엔드의 분리라는게 JSP/Spring 개발을 할때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Flutter을 약간 만져보고 보니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일단 Node.js를 연습해보고, 섞어서 해보면 좋겠지 싶다. 근데 jsp의 session같은것은 어떻게 사용하는거지? Node.js에서 하는건가? node.js에도 세션이 있구나. 그럼 node.js를 해..
최근 졸작전시회를 끝마쳤다. 여러가지를 느꼈었지만, 개발중에 느꼈던 대표적인 감정중에 하나는 다음에는 제대로 프레임워크를 써봐야겠다는 다짐이였다. 깃허브가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졸작전시회까지의 일정이 빠듯하다는 생각에 휩싸여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기에 최신화나 버전통합, 추후 생겨난 버그들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었다. Node.js와 React, Spring 프레임워크는 존재 조차 모르고 시작하여 고려해보지 못했던 것들이 아쉬웠었기에 국비지원 학원에서 Spring프레임워크도 듣고있으나, jsp개발중 느꼇던 단점이 아직 느껴지는것이 매우 아쉽다. 졸작도 끝났으니만큼 다시 차근차근 쌓아보려 한다. 요즘 핫한 React와 Node.js는 궁합이 좋다던데 어떤 느낌인지. 부트스트랩이랑은 많이 다..